PDF를 JPG로, JPG를 PDF로 바꾸는 법 — 해상도·순서·스캔 팁
PDF를 이미지로, 사진을 PDF로 바꾸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 상황별 선택법, dpi 고르는 법, 쪽 순서 맞추기, 스캔 서류 팁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.
단톡방에 공지문 PDF를 올렸는데 휴대폰에서 바로 열리지 않는다는 답을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. 이미지 파일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나 SNS에 PDF 속 한 쪽을 올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. 이럴 때는 PDF를 JPG 같은 이미지로 바꾸는 편이 빠릅니다.
반대로 휴대폰으로 찍은 신분증, 영수증, 계약서 사진 여러 장을 서류로 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. 사진을 따로따로 보내면 받는 쪽에서 순서가 뒤섞이기 쉽고, 제출처가 PDF만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. 이 글에서는 두 방향의 변환을 언제, 어떻게 하면 좋은지 차례대로 정리합니다.
언제 PDF를 이미지로, 언제 이미지를 PDF로 바꿀까
두 변환은 방향만 다를 뿐 목적이 분명히 갈립니다. 받는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파일을 열지, 제출처가 어떤 형식을 요구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.
| 상황 | 바꾸는 방향 | 이유 |
|---|---|---|
| 카카오톡·SNS에 문서 일부를 공유 | PDF → JPG | 미리보기가 바로 뜨고 따로 앱을 열 필요가 없음 |
| 이미지만 올릴 수 있는 사이트·게시판 | PDF → JPG | PDF 첨부를 받지 않는 곳이 있음 |
| 발표 자료 한 쪽을 다른 문서에 붙여 넣기 | PDF → JPG | 그림처럼 크기를 조절해 넣을 수 있음 |
| 관공서·회사에 서류 제출 | JPG → PDF | 제출 형식을 PDF로 정해 둔 경우가 많음 |
| 사진 여러 장을 한 파일로 묶기 | JPG → PDF | 순서가 고정되고 파일 하나로 관리됨 |
| 인쇄소·복사점에 출력 맡기기 | JPG → PDF | 용지 크기와 여백이 정해진 채로 전달됨 |
PDF를 이미지로 바꾸면 글자를 복사하거나 검색하는 기능은 사라집니다. 원본 PDF는 지우지 말고 따로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변환 방법 비교
변환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.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파일의 성격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.
| 방법 | 특징 | 주의할 점 |
|---|---|---|
| 설치형 PDF 프로그램 | 기능이 많고 대량 작업에 편리함 | 설치가 필요하고 일부 기능은 유료인 경우가 있음 |
| 업로드 방식 온라인 변환 사이트 | 설치 없이 바로 사용 | 파일이 외부 서버로 전송됨 |
|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하는 도구(Deftivo) | 설치 없이 사용, 파일이 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음 | 아주 큰 파일은 기기 성능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음 |
신분증, 주민등록등본, 계약서처럼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라면 파일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는 방식을 고르는 편이 안심됩니다. Deftivo는 모든 처리를 브라우저 안에서 하기 때문에 파일이 업로드되지 않습니다.
해상도(dpi) 고르는 법
dpi(인치당 점 개수)는 이미지가 얼마나 촘촘하게 만들어지는지를 나타냅니다. 숫자가 클수록 선명하지만 파일 용량도 커집니다.
- 150dpi(화면용): 휴대폰이나 모니터로 볼 때 충분히 선명합니다. 카톡 공유, 게시판 첨부처럼 화면으로만 볼 이미지라면 이쪽이 알맞습니다.
- 300dpi(인쇄용): 종이로 출력하거나 작은 글씨를 확대해서 봐야 할 때 고릅니다. 도면이나 표처럼 가는 선이 많은 문서도 300dpi가 낫습니다.
300dpi로 만든 이미지가 너무 무거워 전송이 안 된다면 이미지 압축 도구로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. 화질과 최대 가로 크기를 정하고 저장 형식을 고른 뒤 압축 전후 용량을 비교해서 내려받으면 됩니다.
Deftivo로 PDF를 JPG로 바꾸기
PDF를 JPG로 변환 페이지에서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.
- PDF 파일을 선택하거나 끌어다 놓습니다.
- 화질을 고릅니다. 화면용은 150dpi, 인쇄용은 300dpi입니다.
- 쪽 선택 칸을 비우면 전체 쪽이 변환되고, 필요한 쪽만 입력해도 됩니다.
- 「JPG로 변환」을 누릅니다. 한 쪽이면 이미지 파일로, 여러 쪽이면 ZIP(여러 파일을 하나로 묶은 압축 파일)으로 받습니다.
수십 쪽짜리 문서에서 표지나 요약 한 쪽만 필요하다면 쪽 선택 칸에 해당 쪽만 적는 것이 좋습니다. 필요 없는 쪽까지 변환하면 시간도 걸리고 받은 뒤 골라내는 일도 번거롭습니다.
Deftivo로 JPG를 PDF로 바꾸기
JPG를 PDF로 변환 페이지에서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 PDF로 묶을 수 있습니다.
- 이미지를 선택하거나 끌어다 놓습니다.
- 화살표로 순서를 맞춥니다.
- 용지 크기·방향·여백을 고릅니다.
- 「PDF로 변환」을 누르고 내려받습니다.
쪽 순서 맞추기
여러 장을 한꺼번에 고르면 파일 이름이나 선택한 순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원하는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. 변환 전에 목록을 한 번 훑어보고 화살표로 앞뒤를 맞추는 습관을 들이면 제출 뒤에 다시 만드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신분증이라면 앞면 다음에 뒷면, 계약서라면 첫 쪽부터 서명 쪽까지 차례대로 놓습니다.
용지 크기와 방향
국내 서류는 대부분 A4 세로로 제출합니다. 가로로 긴 영수증이나 표를 찍은 사진이라면 가로 방향을 고르면 글자가 작아지지 않습니다. 여백을 조금 두면 인쇄할 때 가장자리가 잘리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.
스캔 서류를 깔끔하게 만드는 팁
휴대폰으로 서류를 찍어 PDF로 만들 때는 촬영 단계에서 결과물의 품질이 거의 정해집니다.
- 밝은 곳에서 그림자 없이 찍기: 천장 조명 바로 아래에서 찍으면 휴대폰 그림자가 종이에 드리우기 쉽습니다. 창가처럼 빛이 옆에서 들어오는 곳이 좋습니다.
- 어두운 바탕 위에 놓기: 흰 종이를 어두운 책상 위에 두면 가장자리가 또렷하게 구분됩니다.
- 정면에서 수평으로 찍기: 비스듬히 찍으면 글자가 사다리꼴로 기울어져 읽기 어려워집니다.
- 글자가 흐리면 다시 찍기: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은 PDF로 바꿔도 선명해지지 않습니다.
- 개인정보 확인: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처럼 제출처에서 요구하지 않는 정보는 가려서 찍는 것이 안전합니다.
주의점과 팁
- PDF를 JPG로 바꾸면 글자 검색·복사가 되지 않으므로 원본 PDF를 함께 보관합니다.
- 제출처에 파일 용량 제한이 있다면 PDF로 묶기 전에 사진 용량을 먼저 줄여 두면 편합니다.
- 비밀번호가 걸린 PDF는 변환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먼저 비밀번호를 해제한 파일을 준비합니다.
- 여러 쪽을 ZIP으로 받았다면 휴대폰에서는 파일 관리 앱으로 압축을 풀어야 사진첩에서 볼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파일이 서버에 올라가지 않나요?
Deftivo의 변환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됩니다. 선택한 파일이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므로 신분증이나 계약서 같은 서류도 부담 없이 변환할 수 있습니다.
150dpi와 300dpi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?
화면으로만 볼 이미지라면 150dpi로 충분합니다. 종이로 인쇄하거나 작은 글씨를 확대해서 봐야 한다면 300dpi를 고르세요. 300dpi는 용량이 커지니 전송이 어려우면 압축 도구로 줄이면 됩니다.
PDF에서 몇 쪽만 이미지로 뽑을 수 있나요?
네, 쪽 선택 칸에 필요한 쪽만 입력하면 됩니다. 칸을 비워 두면 전체 쪽이 변환되고, 여러 쪽이면 ZIP 파일로 한 번에 받습니다.
사진 순서가 뒤바뀌어 PDF가 만들어졌어요.
변환 전에 목록에서 화살표로 순서를 다시 맞춘 뒤 「PDF로 변환」을 누르면 됩니다. 사진을 고를 때 순서가 섞이기 쉬우니 변환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